용서를 선택하십시오 자신이 느낀 분노가 얼마나 정당하다 하더라도
또 상대방이 얼마나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지금 이 시점에서는 문제가 우리에게 있다. 잘못된 것은 더 이상 상대방의 반응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반응이다. 사과하고 보복하는 행동을 중단하거나 그밖에 해야 할 행동을 통해 상황을 빨리 고치면 고칠수록 더 낫다. 그런 후에야 용서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복수심을 극복하기 전까지는 어떤 진전도 없을 것이다. -아치볼드 하트의 ‘숨겨진 감정의 회복’ 중에서-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은 상대 뿐 아니라 우리 자신까지
분노의 자리에 머물게 합니다. 그리고 결국엔 그 분노의 화살이 우리 자신을 향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는 앞으로 가야 할 시간입니다.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닌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도 용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공의의 하나님 앞에 분노와 복수심을 내려놓고 이제 지난날의 일들을 툴툴 털고 일어서십시오. 아직 가야 할 많은 날들을 미움과 원망 속에서 지내지 않도록 용서를 선택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