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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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수련회를 다녀와서2024-11-20 05:56
작성자 Level 10

7월달 수련회 몇탕을 뛰다 보니(대전으로, 완도로, 여수로, 횡성으로)
8월이란 새달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청년2부 예수님의 증인들 모두모두 수고했습니다.
받았던 은혜와 감격을 오래 오래 간직하시길....

많은 은혜를 받고 열매들을 맺었 던 이 여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어느새 8월이라니...
한낮의 열기를 보면서 크리스마스를 생각했습니다.
영화도 있었죠..."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목은 참 그럴듯 한것 같습니다.
12월의 크리스마스는 참 추웠었는데.


제 마음속에 늘 기억이 남는 명구가 있습니다.
신앙의 겨울을 준비하자.
지금은 푸르고 푸른 여름이고
이곳 저곳에 풍성한 양식이 있는 계절이지만.
언젠가 신앙의 겨울이 올 때,
그 어느곳을 둘러봐도 머물 곳 없고,
먹을 것이 떨어지는
찬 겨울이 올 것을 대비하자."


기독교적인 문화도 없고,
공동체도 없고,
서점도 없고,
일요일이 되어도 다른 선택의 활동도 없고,
기도 모임도 없고,
대규모 찬양하는 시간도 없고,
찬양 테잎이나 씨디도 구하기 어렵지요...
다양한 지도자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도 없는 그런 겨울

이런 겨울에 올 여름의 우리들의 행적이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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