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신씨의 "내 주는 강한 성" 이라는 앨범을 듣고 있습니다.
이 앨범이 나올때, 처음 타이틀곡인 내 주는 강한 성이라는 찬송가를 파격적으로 편집했다고 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교회에서 드럼을 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였습니다. 기껏 해봐야 철야때 큰북을 치는 정도 ^^)
지금 들어도 참으로 좋은 앨범입니다.
최덕신씨의 개인적인 고백들이 음악으로 표현되어있으며, 또한 오랜 신앙한 사람으 로 느끼는 감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내 주는 강한 성입니다.
어떤 세상 풍파가 오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