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원에 세군데나 다녀왔습니다. 피부과, 치과, 이비인후과... 크허헉... 완젼히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입니다... 얼굴에 수포같은게 나서... 혹시 대상포진이 아닌가 걱정걱정하면서 피부과에 갔더니, 다행이도 대상포진은 아니고 그것보다 좀 약하긴 하지만.. 역시 바이러스성 포진이라고 하네요... 약한거긴 하지만 역시 신경을 타고 움직이는 것들이라 안정하라고 하네요... 컴도 바이러스 먹더니.. 이제는 몸안에도 키우고... 흐흑... 치과는 여전히.. 으이구 지겨워 거의 4달째 치료중... 콧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거의 한바가지나 뽑았습니다... ㅠ.ㅠ 으... 그러니 당연히 머리가 아푸지.. 어쨋든.. 컨디션 최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쁘게 이리저리 움직이고.. 기분전환이랍시고 오늘도 3시간 넘게 겜하고... 아... 이럼 안돼 안돼.... 낼부터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착한 현정이가 되어야지!! 기도 좀 해주세요... 얼렁 건강해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