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학교 부흥회 기간입니다. 열린 교회를 시무하시는 김남준 목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공부하기 싫은 사람은 소명받은 것이 아니다. 공부하지 않으려면, 기도하지 않 으려면 전과(과를 옮기는 것)를 하든지 나가서 다른 일을 찾아라. 진실하지 않 은 사람도 나가라. 왜냐하면 졸업해서 책임지워질 양들이 있기때문이다. 나는 강단에서 내려오 고 싶을 때가 있다. 더 배운후에 다시 올라올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은데 이젠 허락되어지질 않는다. 목회 후보생들이여!! 이 강단에 올라오기 전에 많이 기도하고, 진리를 위해 많이 연구해라.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알기 위해 눈에서 불꽃이 튀도록 노력해라.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공부해라....."
이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목회자의 부인의 위치... 결혼전으로 다시 되돌아갈수 있다면 목회자를 위해 무엇을 할까 더 연구하고, 목회자 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더 기도하고...그런 후에 결혼하면 좋을텐데... 그렇지만 저도 김남준 목사님처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것은 지금 이시간도 앞으로 후회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합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합니다.
여러분~ 제가 목회자를 위해, 그리고 내게 주어진 사명을 위해 더 기도하고 더 노력 하고, 더 공부하고, 더 연구하며 목숨이 위태로울 만큼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목회자의 아내가 살아야 교회가 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