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는 맛나는 중국요리 준비로부터 시작했지요?
맛있었습니다, 맛있었고여~
수련회 전날과 전전날 피곤한 가운데 있다가 피곤한 마음으로 갔었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얼마나 많은 이 땅의 젊은이들이 주님의 바램과는
반대되는 길로 걸어가고 있는지를 가슴으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젊은이들이 우리가 알고있는 것들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성령에 대한 도전을 제 맘속에 심게된 것 같습니다.
그 찬양... 제목은 모르겠는데, 후렴구가 이러한 찬양 있었죠?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성령의 기름 부으소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내 잔을 채워주소서"
이 찬양 가사가 어제 너무 와 닿았답니다. ^^
오직 믿음 하나로 주님을 바라라는 박 전도님의 말씀대로
때로는 맑은 날에 방주를 짓는 것처럼 미련해 보일지라도, 바보같아 보일지라도
노아처럼 순종하고 따르는 우리 청년부 됩시다!!!
p.s. 찬양단 참 은혜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