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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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도해주세요...2024-11-19 04:38
작성자 Level 10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곰곰히 생각하다가,
음.. 지금 내가 하나님의 길 위에 있지 않은건 아닌지, 나에게 자연스러운 상태가 아니
라 힘들게 내 힘으로 역행하려 하고 있는건 아닌지 라는 고민을 해 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안에 끊이지도 마르지도 않는 은혜의 샘, 생수의 근원을 주셨지만
때론 우리는 그 샘이 우리 안에 존재하는지 조차 잊는것 같아요..
음... 아마 지금 저한테 필요한건 내 안에 계시는
그분의 생수의 강을 끊임없이 열심히 퍼 내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좀 게을러져서 기도회를 안가고...
집에서 기도해야지 하고 있는데 역시 집중력이 떨어지더군요... - -;;
기도해주세요. 제가 기도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로 하나님께서 부르셨는데.
매일매일 제 문제로 헉헉 대면서 다른 사람 기도는 할 생각도 못하고.. 이론이론
그리고 제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여러가지 문제들을 잘 정리정돈 할 수 있도록.
더불어 방도 빨리... 캬캬... 어제 드뎌 엄마한테 혼났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언제나 변함 없이 하나님의 길 위에 서 있도록.
하나님 앞에서 '나'를 내세우지 않도록... 순종하고 성실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또한 젊은이의 예배를 위해서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볼 수 없음에 오해하고 상처입으며 미워하고 벽
을 쌓기도 하죠.
그런 모든것들, 우리가 연약한 인간이기때문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모든 일들이
우리의 예배가운데서 회복되고 변화받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회복받고 변화받을 것이며 우리의 인생 역시 주님 기뻐하시는
모양으로 흘러가리라고도 기대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연약한 인간이지만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사랑하
시는 인생들이며 하나님의 것으로 지음받고 선택받았기 때문입니다.
승리~~

이번주 토욜은 찬양단 연습없는거 아시져?
집에서 열심히들 연습하시고... (커헉~ 연습이 젤 필요한 건 나인감??)
저도 열심히 연습해오겠음... 근데 타고난 박치가 좋아지려면...
기도 해주세요...
주일날 뵈요~~ 아니, 금요철야때도, 수요예배때도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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