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예기치 못한 고난과 시련이
우리의 생활과 감정을 뒤흔드는 것처럼
예정된 문제 역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언제인지 알 순 없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실직, 죽음 등
알고 있지만 대비할 수 없는 삶의 풍랑들이
우리를 초조하게 하고 때론 절망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의 그늘을 벗어나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고
때론 내 것이라 여겼던 것들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삶의 무거운 짐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그 날을 향해
믿음의 경주를 멈추지 않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