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 된 꼬마가 잠들기 전에 침대 밑에 신발 한 짝을 던저 놓았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엄마는 왜 그럴까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얘야, 너 왜 침대 밑에 항상 신발을 던져 놓니?
꼬마가 머리를 긁적이며,
"교회 선생님이 그렇게 해 보라고 하셨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왜?"
"신발을 침대 밑에 던져 놓으면 아침에 그 신발을 찾으려고 침대 밑에서 무릎을 꿇게
되잖아요. 그때 무릎을 꿇고 기도하라고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주님께 기도를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게 쉽지가
않거든요. 정말 무릎꿇고 기도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꼬마처럼 저도 한번 해
볼까 합니다. (우린 집에 침대가 없어서..좀 어려울것 같기도 하구)
여러분도 신발을 던저서라도 기도하는 생활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