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나름대로 뿌듯도 하고... 지금 내 소원은 잠 한 번 늘어지게 자는 것...
그런데 기가 막힌건... 난 나름대로 굉장히 열심히 일하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나 무쟈게 한가한지 알더라구요... 참내... 나 귀하신 몸이라 칭구들이 나 만나려면 한 한달 전쯤에 예약해야 하는데... 크헉... 아닌가? 나 따돌림 받고 있남?? 아무튼 내가 너무 여유작작한 모습을 보여서 그랬남??? 학원에서두 다들 내가 여유롭고 널럴한줄 알더라구요... 알고보면 내가 수업도 젤 많 이 하는뎅...
후후... 좋은 소식 한가지~~ 최근들어 누군가를 위해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목사님과 울 엄마를 위시한 여러 주위분들의 기도에 힘입어 저 올해 시집가려나 봅니다.. 우훗~~ 그!러!나! 나만 그런 생각하면 뭐하냐구요... 참내... 상대가 있어야지... 그러나 그것도 기도에 힘입어 조만간 해결되지 않으려나?? 양 사모님과 이상혁 전도사님을 뵐때마다 결혼은 참 좋은 거구나 라고 느끼게 됩니다.
흑... 어디 해리포터같은 남자 없나?? 마법을 할 줄 알면 더 좋구... ^^ 지금 새벽 2십니다... 일하다가 잠깐 홈에 들어와서 글 남깁니다... 허걱.. 아직 씻지도 못했는데... 씻고 자면... 컥~~ 낼 아침도 택시를 타야 하는가??? 아침에 일어나는게 쥐약이라 매일 택시 신세.... 특강비 받은거 다 택시비로 날리네~~~ 그래서 낼 아침부턴 일어나자마자 정임자매한테 전화를 해야징... 하고 결심합니다.. 언제나 기상천외한 말로 나의 잠을 확 달아나게하고 내 신경을 깨우는 굉장한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정임언냐~~ 취직 축하해~~ 알라뷰~~ 헥... 암튼 밤에 글을 쓰면 유치만발 이라니깐... 가서 자야겠다... 자겠습니다!!! 낼 하루도 건강한 하루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