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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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1일 종려주일2024-11-21 04:42
작성자 Level 10

(마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21:1-11, 막11:1-11, 눅 19:28-40, 요12:12-19)


  갈릴리와 베뢰아에서 전도 사역을 마치신 예수님은 유월절 행사에 참여키 위해, 그리고 구약 시대의 예언자인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슥9:9)대로 수난과 죽임을 당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향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평화와 겸손을 상징하는 나귀를 타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공공연히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지만 눈에 보이는 메시아 왕국을 세우실 것이라는 그릇된 기대를 갖고 있던 수많은 사람들은 주님의 뜻과는 다른 의미의 호산나(지금 곳 구원하소서)를 외치며 환호하였습니다.

  나귀 새끼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은 성전으로 가셔서 모든 것을 둘러보시면서 웅장하고 아름답게 장식된 성전 속에서 인간의 위선, 탐욕, 가증스러움, 이기주의의 죄악이 가득차 있음을 보시게 됩니다.   예수님 앞에 보여진 가증스러움은 다음날 채찍을 드심으로 동안의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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