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은 낮잠자다가..
또 눌렸는데...
또 몸이 막 안움직이고 그러길래 당황해서!
으잡! 하고 기합성을 토하면서 몸을 약간 움찔 거렸는데.
히히~! 하는 소리가 언~ 뜻 들리더군. ㅡㅡ;
왠지 열받아서 아자자! 하면서 몸을 팍 움직였더니.
몸이 움직여지더라.
쳇 하는 소리하고 함께..
또 디게 무시무시한 꿈을 꾸고 결정적인 순간에 눈을 팍 떴는데.
내 옆에 누워서 씨익 웃고 있는 온 몸의 껍질이 다 벗겨져 있는
할매 귀신을 봤지.
에거...멈 건강하던 내가 왜 이러는지..ㅜ ㅜ
농담이 아니라 진짠데..ㅠ ㅠ
아무래도 내가 영적으로 허술해지니깐 몸도 약해지는 것이..
귀신들이 그곳을 틈타서 막 들어오려고 하는 것 같아.
나이수~ >_<
구신이당~!
처녀 귀신이면 환영이닷!!!
러브리 원츄~~♡
ps: 확실히 나 정신이 이상해졌나봐. ㅠ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