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임아! 손으로 칠판 지운거는 비밀로 해야쥐~
암튼 우리 청년부의 모습이 변해가는 것을 보며 정말 감사드려.
요즘은 정말 청년들이 보구 싶다구.
경덕형제님한테도 전화해야지, 삐지지 않게...
무엇보다 정임이가 비젼을 찾은게 감사하구...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목표가 없을때가 가장 비참한 인생이 되는것 같아.
그래도 우리는 주 안에서 해야하는 사명이 있으니까 정말 행복한 사람인거지?
정임이가 피아노를 칠 때면 나는 항상 가슴이 뭉클하단다.
왜냐면 우리의 목소리로만이 아닌, 손가락으로도 찬양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이 느껴지기 때문이야.
글구 워쉽도 넘 예뻤으니까 포기할 생각하지 말구...우리 모든것으로 주님을 찬양하도
록 하자! 우리의 가진 모든것,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