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 나 또 감동 먹어쓰~~ 언냐는 관찰력도 참 좋은거 같어... 세심하구... 글구 내가 언냐 오라고 그랬잖아.. 난 단순한 사람이라 다른 사람이 괜찮다고 그러면 진짜 괜찮은 줄 안단 말이야~~
목소리가 안나아진다... 고양이도 못 부른다... 힝 슬퍼라~~ 박일환선생님이 나 목소리 쉬니까 울엄마랑 똑같데... 힝~~ 이러다가 안 낳으면 어카지? 기도해주라... 찬양을 하고 싶은데... 높은음은 커녕 솔도 안올라 간다앙~~ 그래서 입만 벙긋거리며 마음으로 해... 교회에 가고 싶은데 끝나면 너무 늦어서 못가... 슬프다... 이렇게 자꾸 게을러지면 안되는데... 방은 시험기간이 시작된 이래로 2주일동안 못 치웠구... 완전히 밤과 낮이 바뀌어서 아침에 도서관에 못간지도 꽤 되었구... 아핫! 다시 한번 기합을 넣고... 정신차리고~~ 응원해 줄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