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큰 집회는 제가 1학년때 농민운동 갔을때 말고는 없었는데... 아무튼.. 여지까지 그냥 교회에 왔다리갔다리 신앙이었던 전 가서 충격봤고 돌아왔습 니다. 물론 은혜도 받았죠^^ 가기 전날 한대병원에서 밤새고 그랬는데... 어디서 그 체력이 나왔는지.. 저조차도 놀랐습니다. 사실 우인이 어머니의 죽음은 저에게 충격이었습니다. 요즘 엄마한테 반항하고 말안 듣고 그러던 제가 그 집사님의 죽음으로 회개하였습니다. 우인이랑 중학교때 한반 이 었던 적이 있었는데.. 아무튼 친구어머니라 더 그랬을 수도...여러분도 부모님께 잘 하 시길... 잠시 이야기가 딴 곳으로 샜네용... 더 콜 집회는 정말 저를 위한 집회였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저를 부르신 집회였죠... 사실 여태까지 어린이 신앙이었던 저는 이번 집회로 말미암아 도전받았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오르간 반주등 교회에서 봉사하는거 어거지로 했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기쁨을 가지고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신앙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하나님은 정말 우리를 사랑하시더군요... 여기까지 뚝섬교회에서 제일 잘 나가는(집을) 주지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