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 목소리에 기운이 없더니만... 무슨일 있는게야? 그래두 언니 글엔 언제나와 같이 깨달음과 은혜가 넘친다. 당신.. 퍄노 때려치우고 이참에 글 쓰는게?? ^^
나 힘들 땐 언냐가 힘이 되어줬는뎅. 언냐 힘들땐 내가 바쁜척해서 미안하네... 힝~ 힘내도록 맛난것두 마니 사주고 같이 기도도 해주고 그러고 싶은데..
난 말이지 힘든 일이 생기면 생길수록 나중엔 오기가 생기더라구. 오냐, 사탄. 지금 나랑 한 판 해보자는 거야? 그리고는 내 뒤에 계신 하나님을 한 번 확인하고는 승리를 다짐하지! 참 내. 내가 이렇게 질 줄 아냐? 이렇게 말이야. 힘들땐 하나님 앞에 가는게 최고야.. 그치? 사람 앞에서 말하면 오해가 생길 수도 있고, 사람앞에서 울면 그게 내 약점으로 돌변 해 버릴 수도 있지만 우리 주님 앞에서 울면 하나님이 반!드!시! 위로해주시거든. 가끔은 아니 나의 경우는 자주지만, 하나님앞에서 철없는 응석도 부리고, 떼쓰기도 하고... 뭐.. 그러면서 크는 거겠지... 그치?
아~~ 교회가서 기도하고 싶은뎅... 이번주는 계속 늦게 끝나네... 지난 주일날은 박전도사님하고 둘이서 부흥회 했다... ㅋㅋ 얼마나 은혜롭던지... 아.. 둘이서도 부흥회가 가능하군... 이런생각했다니까.. 부흥회 찬송가 메들리도 다 부르고...^^ 담엔 언냐도 와라... 오빠도 오면 넷이네...
금요일이 기대된다. 철야예배도 있고, 교사 성경공부와 기도회도 있겠구...
언니!! 든든히 버텨!! 버티기 한 판!! 금요일날 내가 지원사격 해줄께.. ㅋㅋ 물론 그전까지는 집에서 지원사격해줄께... 승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