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학부주최,청년대학부후원(?)이였던 중국단기선교여행에서 어제 돌아왔다. 우선 우리에게 중국단기선교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불같은 열정은 없었지만 아마 우리모두에게 많은 생각을 가져다준 선교여행이였다고 생각한다. 처음 접해본 공산주의 국가라는 생소함도 느낄수 있었구... 시간이 너무 없어서 도착한 처소교회마다 기도제목만 듣고 일어서야 했기 때문에 너 무 많은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속에 하나 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누군가 (아마 엽기녀1이였던것 같다) 이런말을 했다. 자신의 신앙이 너무 이기적이였던것 같다구... 우리 대학부가 이제는 이기적인 신앙 에서 탈피했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나 또한.....중국에 사는 우리 조선족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갖을 수 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