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년2부에서 요즈음 계속 기도에 대한 세미나를 하는데...
여러분들 하나님께 구함 생활에 충실하십니까?
전 내자신이 이 기도의 생활에 대한 정확하고 끊임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기도의 삶을 다시 한번 정검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며 구함에 대한 성경말씀을
묵상 한 내용입니다.
저 요즈음 무력하고 좀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이일 저일 등이 제가 생각한 대로 이루
어 지지 않는다고 불평이 생기려하는데....
이 구절을 묵상하던 중에 위로와 평안을 느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말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누가 단잠을 깨우는 것" 신경질나는 분 계신가요?
누구나 단잠을 깨고 귀찮게 뭔가를 요구 받았을때 귀찮아 하거나 신경질 내거나 짜증
내는 것이 보통사람들의 태도이죠....
임신중이던 아내가 어느날 밤 "아기가 태어나려고 해요 병원에 가야 한다" 고 말하면
서 남편을 깨우자. 그때 “조금 더 자고 내일 아침에 해결하지”라고 대답하는 남편은
없을 것입니다.
누가복음 11장에 보면 손님에게 줄 음식이 필요했던 어떤 사람이 한밤중에 친구의 집
에 찾아가 빵 세 덩어리를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잠을 깬 친구는 나처럼 대답할 수
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는 한밤중이었으니까요. 그러나 그는 일어나 부탁 받은 음식
을 주었습니다 (8절). 나는 그 사람이 친구의 집을 떠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사람
에게 원하는 빵을 주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보다는 그 사람이 절실한 상황
이 아니면 자기를 깨울 정도로 용감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잠자리에서 일어
났을 것입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세상 친구도 당신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마음이 내키지 않더라
도 극복하고 일어나는데, 결코 싫어하시지 않는 당신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보다
더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결코 주무시지도 않으며 짜증내시지도 않으며 당
신을 위해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그러므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기를 (9절)
주저하지 마십시오. 그 분은 항상 당신을 위하여 거기에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
이것이 당신의 의무요 일이니
응답은 하나님께 속한 것
당신은 그저 구하기만 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요구를 결코 귀찮아하시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