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어디서 드려야 하는가?"
예배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서 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배의 주인은 하나님이시 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때 예배는 성전에서 드려졌습니다. 성전, 또는 광야시대의 성막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었습니다.
1. 구약시대의 예배
초창기의 성전은
-------------------------------------------- [지성소(법궤있음)][성 소] 뜰 <---입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런 형태였습니다. (크흑.. 그림이 이상해영...) 일설에 의하면 성전 입구, 그 문의 이름은 "감사"라고 합니다. 감사하지 않고는 그 문 에 들어 갈 수가 없다는 의미겠죠... 음... 이정욱 형제께서 어떤 책에서 읽으셨다고 합 니다.. 아무튼...
입구를 지나 뜰을 지나면 성소가 있는데, 이 곳은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소 안쪽에는 지성소가 있고, 성소와 지성소는 두꺼운 휘장으로 가로 막혀 있습니 다.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 그것도 일년에 단 한번 제사를 드리기 위해 들어 갈 수 있는 데, 대제사장이 지성소 안에 들어갈 때는 예복인 에봇을 입고, 몸에 밧줄을 묶고, 옷자 락에 방울을 달고 들어갑니다. 만약 대제사장에게 예배 드리기에 합당치 않은 죄가 있다면 지성소에 들어간 그 대제 사장은 죽게 됩니다. 제사가 진행되는 동안 방울 소리가 멈추거나 들리지 않는다면 사 람들은 밧줄을 당겨서 대제사장의 죽은 몸을 끌어냅니다. 지성소안에는 대제사장 외 에 아무도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그 핏값으로 우리 죄를 사하신 이후 로, 지성소의 휘장은 찢겨졌고, 누구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직접 예배를 드릴 수 있 게 되었지만, 예배를 드리는 지금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요... 대제사장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그러한 경외함과 두렵고 떨리는 모습이 우리 안에 있는지... 그렇다면 이제 우리의 예배의 모습은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지성소 안에는 법궤가 있는데, 법궤 안에는 세가지 물건이 들어 있습니다. 만나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그리고 하나님께서 직접 새겨주신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숭배를 보고 격노한 모세가 던진 십계명이 새겨진 깨진 돌판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죄악을 상징합니다. 제사가 시작되면 대제사장은 제물의 피로 법궤를 덮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죄를 덮는 것을 상징합니다. 죄사함이 없이는 하나님의 만나는 예배가 있을 수 없습니다. 죄의 모습을 가지고는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도 없습니 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를 너무나도 싫어하시고 죄악과 함께 거하실 수 없으시기 때 문입니다.
예배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망하십니까? 자신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개입하 고 역사하시길 소망하십니까? 우리 안의 죄의 가시를 가지고서는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시길 간절히 원하시고 기다리고 계시지만, 우리안의 죄로 인 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시고 역사하실 수 없습니다. 우리 안의 크고 작은 죄들,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만 지었던 죄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치 않은 모습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모두 해결되어야만 합니다. 죄악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결단코 "예배"드릴 수 없습니다.
Revival 찬양단의 "예배" Series 제2탄은 초창기 성전의 형태를 벗어난 "다윗의 장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사모하는 예배의 형태죠... 젊은이의 예배 후에 찬양단 연습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찬양단이 아니더라도 함께 즐겁고 뜨겁게 찬양하고 싶으신 분, 새 찬양을 배우고 싶으신 분, 예배팀과 찬양 팀을 위해 기도해주실 분은 예배 후에 본당에 남아 주세요~~ 단, 잡담은 사절!!
연습이 끝난 후에 "예배"에 대한 이정욱 형제님의 명강의가 계속 이어집니다~~ 기대해주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