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리더쉽에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청년의 시기는 리더보다는 좋은 추종자가(따르는 자) 되는 훈련을 하는 시기라고 생 각한단다. 좋은 추종자가 될 때 좋은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전도사님은 너희들이 사회에 나가 좋은 리더가 되기 전에 먼저 좋은 추종자(따르는 자)가 되는 훈련을 잘 받았으면 좋겠다.
좋은 추종자는 리더에게 훌륭한 조력자들이 된단다. 이런 사람으로는 모세에게 아론, 여호수아에게는 갈렙, 베드로에게는 마가, 바울에게는 바나바가 있었단다.
*** 추종자의 유형에는 5가지가 있단다. 1. 소외형 추종자---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역할 수행은 소극적인 사람. 능력은 있지만 냉소적인 추종자란다. 이런 사람은 한 공동체에 15~20%가 있단다.
2. 순응형 추종자--- 적극적인 참여에 비해 독립적 사고가 결여되어 있단다. 우리 청년부에 20~30%가 있단다.
3. 실용형 추종자---리더의 명령을 수행하기는 하지만 그 이상은 하지 않는 추종자란다. 25~35%가 있고, 리더의 결정에 비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란다.
4. 수동형 추종자--- 조직을 위한 생산적인 사고나 노력이 없으며 업무 수행도 열성적 이지 않은 추종자다. 추종자의 5~10%가 이에 속하는데, 맡겨진 일 외에는 절대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란다.
5. 모범형 추종자--- 리더와 조직에 대해 독립적, 이성적 사고를 할 줄 알고 조직 내의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추종자란다. 이런 타입의 추종자는 공동체의 인간관계를 활성화하며 리더의 리더십을 강화해준단다.
>> 이 글을 읽는 너는 어떤 추종자에 속하니?
>> 너가 좋은 추종자가 돼서 전도사님을 좋은 리더가 되게 해주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