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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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저는..2024-11-21 01:24
작성자 Level 10

별 생각 없습니다..ㅋ
근데 도사님의 글을 읽으며 생각해봤습니다..
크리스천이 의지할 곳은 어디인가..

제게 해주셨던 말씀이 제 가슴속에 새겨졌습니다..
>일이 많아 걱정이다..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주님을 가까이 하는 것을
잃지 말아라..
사실 저는 요즘 말씀에 너무나 무관심했어요,. 말씀이 없어도, 내가 움직이면
더 빠르게 일이 처리되고, 인터넷 있으니깐, 자료 얼른 찾으면 되고...
근데.. 그거로 안되는 부분에 딱 막혀버렸죠..
바로 추천서문제!
아직도 그 추천서가 오지 않고 있답니다.
이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작은일에 주님을 소홀히 하다보니, 큰문제에서 막혀서 발버둥치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동안 주님은 내 어깨를 두드리시며 어깨넘어로만 나의 뒷모습만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난 주님의 온기 더운 여름의 열기처럼 취급했고,
내 가슴속에는 온통 나의 차가운 생각들로 냉방중이었습니다..

슬픕니다.. 하지만, 저는 회복시켜주실 주님을 믿습니다.. 이제는 믿습니다.
나를 회복시키시는,.. 주님과의 그 끈끈한 우정을! 사랑을!! 회복시켜주실
주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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