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습니다..ㅋ 근데 도사님의 글을 읽으며 생각해봤습니다.. 크리스천이 의지할 곳은 어디인가..
제게 해주셨던 말씀이 제 가슴속에 새겨졌습니다.. >일이 많아 걱정이다..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주님을 가까이 하는 것을 잃지 말아라.. 사실 저는 요즘 말씀에 너무나 무관심했어요,. 말씀이 없어도, 내가 움직이면 더 빠르게 일이 처리되고, 인터넷 있으니깐, 자료 얼른 찾으면 되고... 근데.. 그거로 안되는 부분에 딱 막혀버렸죠.. 바로 추천서문제! 아직도 그 추천서가 오지 않고 있답니다. 이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작은일에 주님을 소홀히 하다보니, 큰문제에서 막혀서 발버둥치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동안 주님은 내 어깨를 두드리시며 어깨넘어로만 나의 뒷모습만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난 주님의 온기 더운 여름의 열기처럼 취급했고, 내 가슴속에는 온통 나의 차가운 생각들로 냉방중이었습니다..
슬픕니다.. 하지만, 저는 회복시켜주실 주님을 믿습니다.. 이제는 믿습니다. 나를 회복시키시는,.. 주님과의 그 끈끈한 우정을! 사랑을!! 회복시켜주실 주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