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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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수련회 후기.. *첫째날*2024-11-21 02:12
작성자 Level 10

-수련회 후기-
* 첫째날*

드디어!!!! 수련회 가는날이 되었다...ㅋㅋ 이번 수련회는 왠지 모르게 기대가 많이 되
었던 수련회였다...ㅋ 다들 믿을지 모르겠지만... 그 전날 잠도 설쳤다.... 6시에 일어
나서 오는 피곤함도 그날따라..
느끼지 못했다..ㅋ 그때 부터 하나님의 은혜가.. 인도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8시30분 까지 모이기로 했는데..약간 늦었다... 버스를 좀 오래기다리는 바람에..ㅋ 출
발 예정시간은 9시 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지체 되었다.. 우리는 차에 탑승하고... 신
나게 달렸다. 횡성까지..
꼬불꼬불한 길을지나.... 수양관에 올라가는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 드디어 우리는 수
도원에 도착했다. 짐을 풀고..... 개회 예배를 드리고.........땅밟기를 준비했다.. 개회
예배 순간부터.,,,
우리의 예배는 무척이나 뜨거웠다... ^^.. 1팀과 2팀 함께 차에 탐승하고 3팀과 4팀 나
누어져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갔다. 우리팀과 2팀은.. 풍수원 성당부터,.... 땅밟기를 시작했
다..^^
기념사진 촬영하고..ㅋ 기도하고 출발하였다..^^ 땅밟기가 처음인 나는.. 좀 설레였
다..^^ㅋ
풍수원성당부터 시작한 우리는 찬양도 하면서... 주위를 구경하면서.. 그리고 맘속으
론 기도하면서..
그렇게 땅밟기를 하고있었다. 평발이라 오래 걸을수 없던 나였는데.. 그날따라.. 발걸
음도 가벼웠고
다리도 많이 아프지 않았다^^ 난 그렇게 생각했다.. 우리 주님이 나와 함께 걸으셨기
에...내가 아프지 않았던거라고....^^ 중간에 멈춰서 기도도하고...걸어가면서... 침묵
기도도 하고 그랬다..^^
열심히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멈추라는 준희오빠의 말.... 우리가 걷는 길 오른편에
사찰이 하나 있었다. 그걸 보고 준희오빠가 멈추라고 했다. 우리는 그 앞에 서서.. 정
말 뜨겁게 기도했다. 건물에 그려있던 절 표시가 지워지게 하시고 그위에 십자가를 달
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 절을 보면서..
생각났었던 이야기가 있었다... 심전도사님이 해주신 말씀인에.. 우리학교(침신대)앞
에 절이 하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늘 영적싸움을 했다고 한다......그 영적ㅆㅏ
움에서.. 우리 학교가 승리했다다고 하셨다... 절이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고 하셨다...
나는 생각했다.. 그 절도 그랬음 좋겠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곳이 주님의 성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의 기도가..
분명 하나님께 전달 되었을꺼라 확신한다! 6시에 전도사님을 만나기로했다. 우리의
땅밟기가 끝날때쯤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올것 같은 날씨였으나... 우리
의 땅밟기가 끝나기 전까지..
비가 오지 않았다.. 끝나고 나서야 비가 왔다.. 또 한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
었다..^^
역시.. 천지의 주인이신 우리 아버지가 최고다..^^ 그렇게.. 감사하게.. 땅밟기를 마치
고..저녁준비를 했는데..... 저녁메뉴는 삼겹살이었다~~~ 푸하하~~~~~~~밥먹기
바로 전까지...비는 계속
내리고있었다...... 천막을 치기 위하여.. 우리 형제들이 비 맞으면서 너무 고생했
다...^^
밥먹을려고 준비하는 동안.. 비는 그새 그쳐있었다... 또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를 너
무 사랑하셔서.. 맛있게 밥 먹으라고 비를 멈춰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밥을 맛
있게 먹고...들어가서...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또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정말.. 우리 아버지는 센스
가 뛰어나시다..^^ㅋ 예배가 시작되었다..... 정말... 뜨거운 예배였다... 첫째날 예배
는 물품이 많이 빠져서..
약간은 불편했지만... 그 만큼 주님께서,, 더 많은 은혜를 주셨다..^^너무너무 좋았
다..^^
뜨겁게 찬양하고.... 말씀을 들었다...ㅋ 전도사님의 그 양말 패션~~~~
아직도 잊을수 없었다...ㅋㅋㅋ 나중에 또 보여주세요~~~^^ㅋㅋㅋㅋ
기도하는 시간.... 회개기도를 많이 했다... 그날...그 기도회때...난 거의.. 티슈 30장
정도를
쓴거 같다..^^; 어찌나.. 회개할 것들이 많던지....^^; 솔직히... 요즘 기도 거의 못하
고.. 잘 되지도 않았는데.... 그날은.. 우리 주님께서 기도의 문을 열어주셔서...열심히
할 수 있었다..^^
모든 집회가 끝나고.. 간식을 먹고.. 그렇게 우리는 잠자리에.. 들었다......^^
첫째날은,.,,, 이렇게 끝났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ㅋㅋㅋㅋ
제가 생각했던..느꼈던 위주로 쓴거라...많이.. 이상할꺼예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여러분들이... 또 올려주세요..^^
둘째날은.. 내일 올라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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