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필수구요 그외에 1. 아우구스티누스 --- 참회록(자서전 가운데 가장 탁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리 에게 영적, 지적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그의 기도와 찬양은 그 누구도 필적할 수 없다.) 2. 토마스 아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경건 서적의 대표작이라고 평가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영적 순결과 평온한 삶을 갈망하게 된다. 그러한 삶은 어디서 오는 가? 전심으로 그리스도를 앙모하고 그분을 따르기 원하는 것에서 온다) 3.단테--- 신곡(이 책을 빼놓고 어찌 기독교 고전을 논하겠는가? 특히 줄거리로 읽을 수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4. 로렌스 형제--- 하나님의 임재 연습(한 개인이 얼마나 하나님과 친밀해질 수 있는 가를 보여주는 책이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평생을 살 수 있다면 좋겠다. 우리 청년 들도 로렌스와 같이 하나님을 갈망하기를...) 5. 블레즈 파스칼--- 팡세(파스칼의 심오한 사상을 엿볼 수 있다. 팡세는 여러 출판사 에서 출간되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서울대학교출판부에서 나온 책을 추천한다. 하지 만 크기나 양이 만만치 않으므로 처음 접하는 사람은 요즘 부피가 작게 나온 책을 선 택하라) 6. 존 번연--- 천로역정(설명이 필요없는 책이다.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 복음 이 들어간 나라에 성경 다음으로 번역되어 지는 책이다) 7.도스토예프스키---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도스토예프스키의 사상을 압축한 듯한 엄청난 작품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인간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8. 토저---하나님을 추구함(하나님의 현존을 깊이 의식하며 사는 한 인간의 지성과 영성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9. c s 루이스--- 순전한 기독교(기독교 최고의 변증서이다. 신앙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청년이라면 한번 쯤은 읽어야 할 책이다) 10. 리처드 포스터--- 영적훈련과 성장 = 영적성장을 위한 제자훈련(같은 책이 다른 출판사에서 번역되어진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후자의 번역을 좋아한다)
이외에도 훌륭한 책들이 많이 있다. 그러한 책들을 항해하는 나침반으로 이 책들을 활 용하면 좋겠다. 이 책들은 책꽂이가 아닌 생활 장소에 놓아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되 씹어야 할 책들이다. 이 책들을 계속 읽는다면 여러분의 안목이 크게 증진될 것을 확 신한다. 뚝섬 청년들이여! 영성은 깊게 영향력은 넓게 갖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