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임찬수 형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계속 교회를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오늘도 못 나온다고 할 줄 알았는데, 지금 교회로 가는 중이라더군요. 누굴까 안내하면서 찾아보았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헌금시간에 무슨 사연이 있는지 통곡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덩치가 큰 형제였으니 그가 임찬수였습니다. 어머님께서 형제를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토요일엔 출장 일 때문에 지방에 있고, 주일 날 만날 수 있을겁니다.
"좋으신 하나님이여, 형제가 가는 곳, 그 곳에 함께 하시며,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과 기쁨이 그에게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