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들어와서 올려논글 읽으니까 재미있네요. 폐렴덕분에 전사무실근무를 쉴수있게 되어 무지하게 기쁨니다. 백수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죠... 얼마나 시간도 없었던지 홈페이지 볼 시간도 없었다니까요. (그넘의 폐렴도 한목했음_) 물론 교회일은 계속...... 이것은 또한 계속적으로 기도와 말씀을 보도록 강압은 물론 성경공부를 권유하는등 나의 괴롭힘은 쉬지 않을 것입니다. 괴롭힘의 강도가 더 심각해 지겠지요? 자 기대하시라.... 마구 마구 괴롭게 할 것입니다. 오늘 성경공부 시간에 "찍싸게"란 표현에 감격해하던 누구누구, 주님이 시키는 한도 내에서 찍싸게 돌려야죠? (어쩜 잠도 안 재울수도 있음) 제가 교회사역을 선택한 것은 대학부 한사람 한사람의 영혼이 너무나 귀중하다는 주님의 압박이 있었죠...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보석과 같은 자들이지요.... 이 보석들이 어떻게 빛날지 주님을 기대합니다.(내 믿음이 너무 크나요?) 그런데 좀 걱정되는 일이 있습니다. 제가 포기하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건강도 나빠지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더 씩씩해져서 우리의 젊은이들과 몇일밤 새도 끄떡없도록.... 지금은 솔직히 체력이 딸려서......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시며 동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기뻐하며 사무실에서 퇴직기념으로 글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