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 후반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청년부와 성년부 모임에 대한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성년부 회원들을 보면 안타까운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토요모임에는 1명 아니면 2명만 모이고 주일날에도 청년부에 속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전도부에서 그리 잘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원래는 지금껏 나오지 않은 성년부들을 포용하려는 의미가 있었던 같은데 현재의 모습을 보니 좀 씁슬합니다.
좁은 소견이지만 몇가지 의견을 냅니다.
1. 토요 모임을 청년부와 성년부가 연합 모임으로 2. 바나바와 같은 인생의 선배들을 리더로 세워지길 (결혼한 사람들중) 3. 전문 사역자에 의한 양육 4.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도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
대부분의 목회자님들은 먼저 성령을 받아야 봉사나 전도와 같은 일들이 힘들지 않고 기쁨으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교회가 그런 환경을 주고 있는지요? 오히려 그런 것을 막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연합하여 선을 이루는 형제자매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