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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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답변]고린도후서12장 9-10절2024-10-16 07:10
작성자 Level 10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
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
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
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목회에 대해서 이런 말들을 합니다.
목회를 잘 하려면 "힘을 빼야 된다"고 말입니다.



힘빠진 맥없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내 힘을 빼고, 하나님의 힘을 채우라는
말일 것입니다.



왜 약할 때 강합니까?

사람은 약할 때 하나님을 더 절대적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지칠 때 지치는 것으로만 끝나면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더 지치십시오. 더 철저히 자신의 한계를 느끼십시오.
나의 힘으로 안된다는 것을 철저히 깨달으십시오.


하나님의 힘을 구하려면 하나님께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해야 나의 힘이 빠집니다. 기도해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환경따라, 상황따라, 분위기따라 나도 흘러갈 뿐이라면
무슨 열매를 기대할 수가 있겠습니까?



필요하다면 하나님께 고난을 요청하십시오.
고난을 통해 더 단련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바울과 같이 철저히 약해졌을 때 하나님의 강함이 그대를 통하여 나타날 것입니다.


"주님, 우리에게 필요하다면 고난을 내려 주셔서 하나님을 더 찾고, 하나님을 더 의지
하고,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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