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소~후후 제일 먼저 날씨를 확인하구^^ 비가 오지 않아~다행이다아~ 교회에 가는 중에 궁시렁^^소영이와 만나 함께 지하실에 내려가보니.. 수많은 인파가 뜨아~ 그중 80%는 유초등부 아이들이었고 나머진 대학 청년부 전도 사님들이 집사님..이시었다
인원점검을 하고..대형버스로 향했다.. 나의 짝궁은..유초등부..남자 어린이었다.. 같이..자리에 앉았는데...ㅡ.ㅡ 애가 등을 돌리고 않는 것이었다아.. 나도 소심한지라.. 암말 안하고 중간을 가다가..한마디..그 애가 불쑥 던지는 말..안전밸트 매란 말이 다..^^;; 넵 난 대답을 하고..휴우..무섭따아... 차밖에선 비가,,내리고.. 차안에선 아이들의 대화 소리가..소나기 처럼 막 퍼붓어지고 있따아..
횡성에 도착했다 드뎌~ 근데 이게 왠일인지..첫날 모했눈지..기억이 자알..ㅋㅋ 뜨아...더욱 놀란건..나와 첫날 등을 돌리고 차를 같이 탄 아이가 우리조라는 사실에 난 넘 무서벘다^^
성막 이다아!! 와우~ 정말 모랄까..표현을 하자면.. 음...화려하진 않지만..절대..허해 보이지..않는 중후한 무게감과~ 가늘지만 강해보이는 뼈대에 연한 살구빛의 보드라운 커텐으로 강해보이는 이미지 를 아늑하고 따스한 분위기로 카바 했고~ 한번 이 성막 바닥에 앉은 사람은..일어 나기 시를 것이다아~ 엉덩이에 꼭 달라 붙는 느낌~ㅋㅋ 푹신한 쿠션감~ 뜨아.. 예배 시간이 다내어,.,전 이만 내려가요~ 다시쓰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