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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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답변]하나님과의 공개 상담2024-10-16 08:33
작성자 Level 10

언냐~~
목소리에 기운이 없더니만... 무슨일 있는게야?
그래두 언니 글엔 언제나와 같이 깨달음과 은혜가 넘친다.
당신.. 퍄노 때려치우고 이참에 글 쓰는게?? ^^

나 힘들 땐 언냐가 힘이 되어줬는뎅.
언냐 힘들땐 내가 바쁜척해서 미안하네...
힝~ 힘내도록 맛난것두 마니 사주고 같이 기도도 해주고 그러고 싶은데..

난 말이지 힘든 일이 생기면 생길수록 나중엔 오기가 생기더라구.
오냐, 사탄. 지금 나랑 한 판 해보자는 거야?
그리고는 내 뒤에 계신 하나님을 한 번 확인하고는 승리를 다짐하지!
참 내. 내가 이렇게 질 줄 아냐? 이렇게 말이야.
힘들땐 하나님 앞에 가는게 최고야.. 그치?
사람 앞에서 말하면 오해가 생길 수도 있고, 사람앞에서 울면 그게 내 약점으로 돌변
해 버릴 수도 있지만
우리 주님 앞에서 울면 하나님이 반!드!시! 위로해주시거든.
가끔은 아니 나의 경우는 자주지만,
하나님앞에서 철없는 응석도 부리고, 떼쓰기도 하고...
뭐.. 그러면서 크는 거겠지... 그치?

아~~ 교회가서 기도하고 싶은뎅...
이번주는 계속 늦게 끝나네...
지난 주일날은 박전도사님하고 둘이서 부흥회 했다... ㅋㅋ
얼마나 은혜롭던지... 아.. 둘이서도 부흥회가 가능하군... 이런생각했다니까..
부흥회 찬송가 메들리도 다 부르고...^^
담엔 언냐도 와라... 오빠도 오면 넷이네...

금요일이 기대된다. 철야예배도 있고, 교사 성경공부와 기도회도 있겠구...

언니!! 든든히 버텨!!
버티기 한 판!!
금요일날 내가 지원사격 해줄께..
ㅋㅋ 물론 그전까지는 집에서 지원사격해줄께...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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