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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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연 이것이 사랑일라구 말할수 있을까여...^^2024-10-16 08:35
작성자 Level 10

한번 우리가 생각을 해 봐야 할 문제 인것 같네여...^^ 우리들에게는 아무것두 없는데

주님은 우리를 사랑을 했는데 지금의 현실은 그렇지 않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픔니다.
"

돈때문에..사랑을 포기하다..

그래..난 그런여자야..나도 철모르고 사랑에 목숨건적도 있지..알잖아..그것때문에

우리가 만났으니깐..당신.참 좋은 사람이야..다시는 당신같은 착하고 자상한 남잔

못 만날꺼야..하지만..그게 전부는 아니잖아..결혼은 현실이라잖아..나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멀리살다보니깐 한달에 얼굴 한두번 보고..얼굴 한번 보기위해 한달은 뼈

빠지게 일하고 받은월급으로 당신과 데이트한번 하면..항상 지갑은 텅텅 비어있어..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고도 돈십원 만져보지못하는 당신..점심값 없어 굶는 당신..

나 그런 당신보며 마음이 아프고..용돈 자주자주 못보내서 늘 미안해..하지만 나이

제 지쳐간다..나도 당신이 사주는 밥한번 먹어 보고 싶고..당신이 사주는 선물도 받

고싶어..보고싶을때 언제든 달려와주면 좋겠고..나도 당신과...정말 결혼하고싶었

어....근데..뭘~먹고 어디서 살지? 서울 에서 살자구? 그래 내가 서울 올라갈께...

나 그럼 뭐 하면서 살지..맞벌이 하자고.. 같이 벌면 좀더 괜찮겟지근데..당신앞으로

된 빚은 언제다 끝나? 나 월급 칠십만원인데..그돈으로 생활할수있을까?그런데 우

리 어디서 살아.. 부모님이랑 살자구? 흠...왠만하면...나 그건 싫다당신이 장남도 아

니고...막내자나 당신형은 뭐하는데?? 동생이 결혼할돈없으면...좀 보태주면안돼

나...형돈잘번다며..근데...이젠 부모님도 모시기 싫다하셔? 하긴 나도 모시기 싫으

니깐..이해해..근데..어쩌지 울부모님이 당신과 결혼반대해..멀리 시집보내는것도 싫

고..당신 직업도 별로 맘에 안들어하고..거기다가..지금 이 사항을 알면 정말 울부모

님 기절하시겠지..나..그래서 요즘 많이 흔들린다이미 결혼한 친구들이 말하더라..결

혼하면 사랑으로만 살지못한다고..돈이라는거 무시못한다고..그래서 나...많이 흔들

려..정말..겁도나고 ...힘도들고 지쳤어..돈때문에...그넘의 돈...그돈때문에 내사랑

을 팔까봐...당신한텐 많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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