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지금 저는 하나님앞에서 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픔니다...
그 이유를 몰라 그저 가슴앓이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 슬슬 주님이 말씀하심을 느낌니다..
성경이라는 거울를 통해 나를 보게하셨습니다...
성경에 비춰진 내 모습은....
그야말로........
... .. ..
절망 그자체였습니다...
이러한 더러운 죄악들이 나도모르는 사이에
내 온몸과 마음에 구석구석에 베어있을줄은...
많이 아펐습니다...힘들고...
너무너무 지쳐서 기도조차....그저 눈물만 흐를뿐..
가슴이 너무 메어져서 기도가 안나오는....그랬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선...욥에게는 욥을 비판하는 악한 친구들을 주셨지만
나에게는 나의 이런 아픔들을 이해해주고 기도해주는 믿음의 친구들을 주셨습니다..
이런면에선 욥이 부럽지 안네요...^^;
사랑하는 내 친구들....날위해 눈물로 하염없이 기도해주던..아주 귀여운 넘들...^^
내 오른팔 준희...베스트 기경..막내둥이 강작가...수제자 지은이..
싸이코 몽군...멋쟁이 현호...그리고 파워전도사님!! ^^;
너무너무 감사....그리고 날위해 기도해준 사람들...모두 감사...
하나님앞에서 아무말도 할수가 없습니다...
그분이 나를 이렇게 사랑하고 계셨습니다....
그저 눈에는 눈물 밖에는....
입에서는 주님의 노래만이...
내 온 가슴에는 주님을 향한 사랑만이 가득할것입니다...
아직 더 많이 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낮아져야합니다....
높아지기 위한 낮아짐이 아닌 원래..내가 낮은 자였기에..원래의 자리로 가야합니다..
이건 절대 겸손이 아닌..사실...
겸손이란 높은 사람이 스스로 낮아지는 것을 겸손이라 하지요..
우리 주님이 겸손의 왕이신것처럼..
하지만 난 평생,,겸손이라는걸 모르고 살겁니다...
원래 나는 낮은 자였기에..너무너무 낮은자기에..
내게는 더 낮아질것이 없기때문입니다....
평생을 낮은자로...주님을 섬기며..주님의 나라를 섬기며...
그렇게 살아가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더 아플것입니다...
내안에 깨어져야할 부분들이 수도없이 많기에..
잘 견딜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니..승리할것을 확신합니다...
이미 우리 주님께선 승리하셨기에..
그리고 그 주님이 내게 성령님을 보내셨기에...
기도를 부탁합니다...
구체적인 기도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각나시는 분들은 같이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서로를 위해 평생에 멋진 중보기도자로 남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1. 내평생에 주님이 함께하는 사람이 되기를.. 2. 내 평생에 단 하루라도 빠짐없이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기를.. 3. 평생토록 단하루도 빠짐없이 주님을 찬양하며 살고 내 삶 자체가 주님께드리는 찬양이되기를... 4. 우리가정이 하나님의것되기를... 5. 나의 연약함...교만함이..더러움이..주님안에서 해방되어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평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