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초등부 공과공부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반 아이들한테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두가지... 첫번째.- - 야 ! 하나님이 정말 있다고 믿니? @@ 아이들 대답= 한결같이 "" 녜^^!!! 연이어 두번째 질문 : 그럼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니? 아이들 각자가 너무나 즐거운 표정으로 자기가 만난 하나님을 표현해 나갔다. 거기다가 따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최근에 어떤문제로 기도를 했는데 그 응답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들 한다. 정말 어른이 보기엔 너무나 사소해 보이지만 사소한 것에서 부터 기도하는 이 아이들이 정말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서 다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내가 정말 바로 서야 겠다고... 그런데여. 하나님을 만난 경험을 말할때의 아이들의 표정 은 정말 잊지 못합니다.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