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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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성년부 여름 수련회 보고2024-10-14 02:30
작성자 Level 10

안녕 하세요?
그동안 건강히 잘 계셨죠?

성년부 여름 수련회를
주님의 은혜가운데 다녀 왔습니다.

8월 14일(월) ~ 15일(화)
14일 저녁 8시 30분에 모여서 저녁 식사를 하고
9시 30분에 출발하여 횡성 초원 수도원에 도착해서
도착 예배를 드렸구요.

배님이 고프시다고 해서 컵라면과 과일을 조금먹고
1시에 취침을 했으나 일출을 보러 가야 한다는 이유로
4시에 모두 잠을 깨워서 우리는 피곤한 몸들 이지만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로 떠서 일출을 보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강릉으로 출발하는 고속도로에서도 오가는
자동차구경은 몇대도 못하고 갔으나
안개가 많이 끼어있는 관계로
일출도 못보고 경포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파출소 마당에 들어가서 아침 예배를 드리고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잠깐동안 이라도 눈을 붙일려고 했으나
마땅한 장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바다가 아름답다는 하조대로 출발을 했습니다.
가다가 이름없는 해수욕장에 들러
남자들은 교회차 내에서, 여자들은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돗자리를 깔고 잠깐 잠을 청했습니다.

1시간 조금 지난 후에 다시 출발을 해서
하조대에 도착해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모두들 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놀았으나
재미있는 서성웅 형제님이 다른 형제님을 졸라
여자들을 한 사람씩 물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모두들 피곤한 관계로 일찍 3시 정도 출발을 했는데
광복절 쉬는 날이라 그런지 고속도로에도 차가 많이 막혀서
교회는 9시에 도착했습니다.

유경란 집사님께서 맛있는 저녁을 사주셔서
모두들 배가 고팠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임찬수 형제님은 출발 시간을 잘 몰라서
같이 못가게 되어서 가다가 통화는 했지만 서운했습니다.

모두 피곤한데 서성웅 형제님이 혼자
운전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하여 모두들 주님의 은혜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참석자 : 서순영. 유경란. 서성웅. 황성덕. 김남주.
이영미. 이소연. 양경순. 김오순. 장혜경

모두 10명이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성년부가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지켜주셔서 모두들 다치지 않고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들이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수고많으셨구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성년부 친구들이여
올해는 아름다운 왕자님과 아름다운 공주님들을 만나셔서
주님이 주인되신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도 이루시고
예쁜 딸과 든든한 아들도 낳으셔야겠지요?
샬 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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