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노윤진 님
지금도 들립니다. 어머니의기도소리.
눈물울 흘리시며 올리시는 애절한 기도소리.
이세상 끝날까지 나와 동행하시며.
하는일마다 가는길마다 복되게 해 달라고.
새벽마다 올리시는
애절한 어머님의기도소리가.
지금도 내 귓가에 생생하게 들려 옵니다.
지금도 보입니다.
기도하는그모습
성전에 엎드리어 애절하고 간절한 그모습.
눈물로 온 마루를 흥건하게 적시며.
두손을 들고 찬송하시며
천날을 하루같이
새벽마다 올리시는
간절한 어머님의 거룩한 모습 .
지금도 내가슴에 생생 하게 떠 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