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내립니다. 내방 창문은 아주 크고넓습니다.
창문으로 비치는 소나무와 목련가지들이 하얗게 눈으로 옷을 입고있네요.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이 펼처저 있습니다.
넓은 정원도 오늘만큼은 아릅답습니다. 아 ㅡ 안타까움도있습니다.
내가 조와하는 들꽃들이 사라저 버리겼지요. 정원에 오밀조밀하게 피어나는 들꽃들 .......
크고화려함보다는 작고 향기나는 들꽃들....... 다른 행복을 위하여 희생하는 자연의법칙을 보게됩니다.
창조주의힘을 느끼면서 이 아름다운 날을 간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