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뚝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호산나 성가대의 많은 대원들께서는 뚝섬교회에서 지휘자님과 더불어 오랬동안 뚝섬교회에서 주님을 모시고 계신줄 압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놀란것이 이전? 지휘자님이신 이용찬 집사님께서 저희 교회에서 10년간이나 호산나 성가대를 이끌어 오셨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지휘자님께서 성가대를 이끌어 오시면서 많은 괴로움이 있을줄 압니다.  얼마 안된 제가 볼때에도 보면 연습도중에 떠든다든지, 혹은 아침시간에 늦게 참석을 한다든지 또한 오후연습때 음식물을 먹으면서 연습에 들어 온다든지 등등....

이런 모습을 볼때면 저 자신도 때로는 화가 날때도 있읍니다.

물론 각자 개개인마다 사정이 있어서 조금씩 늦는다거나 할수는 있읍니다. 그러나 우리모두가 주님께 은혜로운 찬양을 드리고자 한다면 아주 기본적인것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지휘자님께서 지금껏 얼마나 힘이드시고 시험에 드셨을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지휘자님이 1년간의 안식년을 가지고 돌아오시는 날에는 우리 호산나 성가대가 뭔가 조금은 달라져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이제 김기경이라는 훌륭한 형제님의 지휘아래 앞으로 더 발전되고 더욱더 주님께 은혜스러운 찬양이 될수 있는 그런 호산나 찬양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남긴 이 글이 호산나 대원들의 마음에 상처가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이용찬 집사님 그동안 수고하셨읍니다.